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신년사 관련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지난 2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신년사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 저명인사들의 인터뷰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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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중국통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지난해 말까지 4개월여 동안 베이징대학 방문학자로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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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신년사가 중국 인민과 세계에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면서 "지난 몇년 동안 중국은 다방면에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여줬다. 동시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의 새로운 건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화통신의 기사는 지난 3일 공산당 중앙선전부의 학습자료(학습강국)로 선정되기도 했다.
반관영 중국신문(CNS) 역시 지난 1일 시 주석의 신년사와 관련, 권 회장의 인터뷰를 크게 보도했다. 권 회장 이 인터뷰에서도 "중국이 보여준 자신감은 침체된 세계 경제의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경제에 미칠 중국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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