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한중 도시교류 활성화와 중소기업 교류를 위해 중국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이숙순 중국한인회 회장과 ‘중국 홍보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왕공이 중국미래학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중 도시교류와 중소기업 간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중국에 있는 80만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중국 한인회 등과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에 협력하게 돼 한중 우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