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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27 조회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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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한반도 통일 염원 '통일서화전' 중국 만주서 열어
                             한중도시우호협회, 한반도 통일 염원 '통일서화전' 중국 만주서 열어

▲ 통일서화전 행사를 마치고 연변대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하


중국의 한민족 서예가들이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제1회 통일서화전'을 지난 25일부터 중국 연변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하였고 전시된 작품들은 연변대학교 박물관에 상시 전시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국의 양산서화학회가<추최> 하고 <주관>은 연변문화국유산처, 연변문련 <후원>은 연변대학교박물관, 연변대학예술대학교, 한국경기도광명시, 연변텔레비젼방송국, 연변일보, 길림신문, 해란강닷컴이 했다.

  

양산서화학회는 <조선글 서예>의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1992년을 계기로 장장 24년동안 중국 특히 연변의 서예가들은 창조적인 서단을 꽃피워 오면서 오늘에 이르러 <조선글 서예>라는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을 2015년에 중국에 등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 한민족에게 수백년, 수천년후에도 후세들에게 훌륭한 조선글 서예의 유산을 남기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중국내 한국문화가 보존되고 있는 만주 연변지역의 문화 예술발전 뿐만아니라 한반도의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고 한국에서는 경기도 광명시를 출발점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개통됨으로써 한반도와 한중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잦은 만남과 많은 교류발전이 있기를 염원하는 심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한국과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 한민족의 우호교류관계를 증진시키고 문화행사교류를 개최함으로써 한민족이 기원하는 통일에 한발더 가까워 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양산서학회 회장 오명남박사(조선족, 성균관대 박사)와 부회장 장룡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민족의 자랑인 <조선글서예>의 중국 문화재 등재2주년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KTX광명역이 출발점이 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는 큰 역할을 하여 한민족의 민간 문화교류가 더욱더 빈번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이번 중국에서의 "1회 통일서화전"을 계기로 매년 대한민국의 국회 및 지자체에서 한민족의 혼과 문화가 살아있는 중국 만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작가들 또한 한국,북한,러시아,일본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려고 한다. 이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우리 한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알리고 기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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