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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9 조회수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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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위탁운영 경기 5개 도시 베이징 홍보관 개관

▲ 왼쪽부터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회장과 광명시 양기대시장이 개관식 축하 악수를 하고 경기서남부 북경홍보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 경기홍보관 개관을 축하하는 광명시관계자들과 협회관계자들 .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는 23일 중국 베이징에 광명, 부천, 안산, 시흥, 화성 등 경기 서남부 5개 도시 공동 관광투자 홍보관이 개관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은 베이징의 대표적인 관광문화특구인 751 라이브탱크 내 85평방미터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5개 도시별 홍보시설에 관광투자 자료를 비치해 중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시 관광투자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위탁운영하는 경기 5개 도시 관광투자 홍보관이 개관돼 한중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보관 개관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한중 관계가 조만간 다시 좋아질 것인 만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베이징 현지에서 경기 서남부 5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투자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한중 우호와 5개 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 위탁운영단체 대표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9일 "한국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으로 중국에 홍보관을 개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중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홍보관이 개관돼 중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어 향후 5개 도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투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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