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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 중앙) 등 협회 임원진들이 1일 한중교류센터 개소식 후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한ㆍ중도시우호협회은 1일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효빌딩 3층에 한중교류센터를 개소했다. 협회는 이날 권기식 회장 등 협회 임원 및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겸한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중교류센터는 주한중국대사관이 기증한 중문 도서 500여권을 포함해 2000여권의 다양한 중국 관련 자료를 갖추고 있어 한중 교류 및 비즈니스 정보센터 역할을 할 계획이다.
권기식 회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는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 설립된 분회들과 한중교류센터를 연계해 한중 공공교류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중 교류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