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한중 관계자들이 9일 오후 한중 예술 교류전 개막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브레이크뉴스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이프라리 아카이브 갤러리에서 중국 북경상정국제경매공사(대표 양회민)와 공동으로 한중 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 9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권기식 회장과 양회민 대표, 넬리 송 홍콩 몽공장환구유한공사 대표, 양평수 국제공연교류회장, 조예령 국제공연교류회 부회장, 영화배우 여무형씨, 소피아 리 에코 밸류 코인 대표, 유홍은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분회 비서장, 이정환 갤러리 대표 등이 한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근대 유명화가의 명작 50여점이 전시됐으며, 무료 전시된다.
권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옥션 회사인 북경상정국제경매공사가 소유한 중국 근대 명화들이 대규모로 한국에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한중 문화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예술품 상설 전시관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