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이름 관리자 이메일 master@kccfa.or.kr
작성일 2018-12-21 조회수 549
파일첨부
제목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중과 우호대화

리궈안 화안그룹 회장 등과 만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20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의 럭셔리 레스토랑 주차오후이(九朝會)에서 린솽제(林雙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비서장,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의 화안(華安)그룹 리궈안(李國安) 회장 등 한중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우호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수천년 동안에 걸친 한중 우호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로 훼손돼서는 안 된다”면서 “화안그룹이 옌타이시와 설립을 공동 추진하는 한중산업공단은 한중 우호를 위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Kwon2
한중 우호대화 행사.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측 유홍은 비서장.
이에 리궈안 화안그룹 회장은 “옌타이 한중산업공단이 한중 우호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후 사드 문제가 이미 풀린 만큼 공단 성공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won1
화안그룹 리궈안 회장으로부터 경영고문 위촉장을 전달받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측 유홍은 비서장.
리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권 회장을 화안그룹 경영고문으로 정식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 회장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 후 그동안 정치권과 공공외교에 몸담으면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 화안그룹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또 향후에도 한중 간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본연의 임무인 한중 간의 공공외교에 매진, 양국 관계가 사드 사태 이전보다 더욱 굳건하게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권 회장이 양국 공공외교를 통해 한중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최근 한국 지방 정부의 중국 내 홍보에 눈을 돌려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전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 영화사 경영고문’ 위촉
다음글 한중도시우호협회, 인사동서 한중예술 교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