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3일 중국 상하이의 대표적인 영화사인 상해아태영시공사를 방문해 왕홍칭 회장을 만나 한중 영화교류 등에 대해 합의했다.
권 회장은 이날 왕 회장을 한중도시우호협회 상하이 회장으로 위촉하고 상하이 지부를 영화사에 두기로 합의했다.
왕 회장은 권기식 회장을 영화사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
권기식 회장은 "세계 영화시장을 주도하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영화사와 한중 영화인 교류 및 영화 공동 제작 등에 합의한 것은 한중 문화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