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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12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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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등 中 관영 언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집중 보도

신화통신 등 中 관영 언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집중 보도

기사승인 2022. 11.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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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와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 관영 신화(新華)통신,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의 유력 언론들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연설 및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를 집중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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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우선 런민르바오는 '세계의 공동발전을 이끌다'라는 제목의 16일자 3면 박스기사에서 권 회장의 인터뷰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중국은 줄곧 안정적이고 유연성 있는 산업사슬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공급망 위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해 중국은 지속적으로 지원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었다"고 중국의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역시 지난 14일과 15일 권 회장과의 인터뷰를 잇따라 보도했다. 이 인터뷰들에서도 역시 그는 "미중 대면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 발전의 전략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이 대(對)미 관계에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상생협력의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미중 관계의 복원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고 미중 정상회담을 높이 평가했다.

유력 언론들이 동시에 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한 것은 그가 한중 관계에서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가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권 회장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와 언론·학계 등을 두루 거친 경력을 가진 데다 명문인 베이징대와 칭화대에서 방문학자를 지내는 등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중국 당국과 언론이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중 관계가 어려울수록 그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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