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지난 16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결산 기사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를 보도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주도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 행사 모습. 런민르바오는 16일자에 권 회장 인터뷰 기사를 내보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이날 3면 머릿기사로 실린 인터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은 영원히 인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면서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폐막식과 관련, “폐막식 공연에서 레코드판이 반짝이는 푸른 지구로 변하는 장면은 인류운명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아름다운 소망을 상징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중국 최고의 권위지인 런민르바오가 권 회장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한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활동을 포함한 권 회장의 한중 우호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