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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2-15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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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민르바오 등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올림픽 긍정 평가 보도

런민르바오 등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올림픽 긍정 평가 보도

기사승인 2022. 02.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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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자 11면에서 권 회장 발언 소개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긍정 평가 발언을 크게 보도, 주목을 끌고 있다. 그가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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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긍정 평가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제공=런민르바오.
우선 런민르바오는 15일자 11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집인 ‘국제 인사들 동계올림픽 관리 시스템 칭찬’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권 회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권 회장은 “이번 올림픽은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빠르게 신분등록을 하고 지능형 체온측정, 핵산검사 등을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다”면서 “로봇이 문서를 스캔하고 동시에 폐쇄 루트 내부와 외부의 다양한 인력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헤이룽장(黑龍江)성 일대의 한글 신문인 흑룡강신문 역시 이날 특집 보도에서 권 회장의 인터뷰를 머릿기사로 다뤘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와중에 열렸다. 그러나 인류의 화합과 안전을 이룬 성공적인 대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한 후 “특히 안전과 방역, 스마트 시스템, 재생에너지 사용 등 네가지 측면에서 대성공을 거뒀다”면서 이번 올림픽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중국 언론이 한국의 대표적 친중 인사로 알려진 권 회장의 인터뷰를 크게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유독 그와 발빠르게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한 한·중 문화갈등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시 말해 중국 내 반한 정서를 유화시킬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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