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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27 조회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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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방한

'미중갈등 때문에 방한' 시각엔 "세계에 미국만 있는 게 아니다"

"중한,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 노력해야…FTA 2단계 협상 필요"

인사말 하는 왕이 중국외교부장
인사말 하는 왕이 중국외교부장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방한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대해 "여건이 성숙하자마자 방문이 성사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양측이 해야 하는 것은 방문의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중 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 주석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연내 방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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