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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22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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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중한도시발전연맹과 화상회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중한도시발전연맹과 화상회의

기사승인 2021. 04. 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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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칭다오시 중한교류협력 국제객청 고문 맡기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2일 오전 중국 중·한도시발전연맹 소속인 쑨솽췬(孫雙群)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청양(城陽)구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한·중 도시 교류를 주제로 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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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중인 권 한·중도시우호협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도시우호협회 관계자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는 경기도 고양시 한·중교류센터와 중국 칭다오시 중·한교류협력 국제객청을 연결해 진행됐다. 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중 도시 교류는 한·중 우호의 중심축이다”라면서 “한·중 도시들의 연합체인 중·한도시발전연맹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쑨솽췬 주석 역시 “중·한도시발전연맹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목적과 활동방향이 같은 만큼 빠른 시일 안에 한·중 도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에게 중·한교류협력 국제객청 고문직을 제의했다. 권 회장은 즉각 이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한·중 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양측은 우선 중·한교류협력 국제객청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도시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 및 경제·문화 교류등을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협력 분야를 대폭 넓혀나가는 데도 합의했다.

중·한도시발전연맹은 지난 2019년 칭다오 세계한인지도자대회를 계기로 한·중 도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바 있다. 칭다오시 청양구와 경남 하동군 등 한·중 6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또 중·한교류협력 국제객청은 지난해 6월 한·중 양국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지원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칭다오시 청양구에 설립된 한·중 교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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